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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자기성장평가’ 초등교육 현장에 적용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3 [09:06]

대전시교육청, ‘자기성장평가’ 초등교육 현장에 적용

충청인 | 입력 : 2015/06/23 [09:0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자기성장평가’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성공경험과 성취감을 맛보며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평가방법을 개선하고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자기성장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이 얼마나 성장하였는지의 성장참조평가를 지향하며, 학습지향적이고 수업과 연계되며 핵심역량 중심의 평가를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이 평가를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자기 효능감, 학교생활 만족도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자기성장평가’는 수업과 연계된 학습의 일환으로 이 평가를 통해 학생 스스로 제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공경험을 가지며 성취감을 맛보는 가운데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이 신장되며 평가에 대한 불안감도 떨쳐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평가 문제가 핵심성취기준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충실하게 학습해 나갈 수 있다.

‘자기성장평가’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연구학교 3교의 공동연구로 탄생한 평가방법 개선 브랜드이며,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를 통해 하반기에 선도학교 30교를 지정하여 평가 방법을 적용하며, 2016년도에는 적용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자기성장평가의 적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미래 사회를 펼쳐나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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