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선정한 ‘나사렛 권장도서 100권’을 학생들이 읽은 후 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대해 독서인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시점까지 독서량에 따라 인증 등급이 나누어지며, 2016년부터독서인증제에 참여한 재학생 총 189명에게 7,3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문향기(점자문헌정보학과 4학년) 학생이 나사렛 권장도서 100권』을 모두 인증받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는 등 총 6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정회선 도서관 팀장은 “독서인증제 참여학생의 학습 효과가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등 프로그램 성과가 우수하다” 고 밝히고 있다.
향후 대학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독서인증제 프로그램에 할 수 있도록 신입생들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통합적인 독서교육을 위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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