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19명의 신규 직원은 천안·당진·논산·서산·서천 등 충남 각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로 채워졌으며, 7일부터 충남의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주민들께 금융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용장을 받은 신규직원 강희구(남·27)씨는 “대학생활 동안 떨어져 있던 그리운 고향에 돌아와 농협은행 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어 꿈만 같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두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고 자란 우수한 충남 출신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위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에 5급 신규직원을 채용하여 현재 교육중이며 약 10여명의 지역출신 신규직원을 1월중 충남지역 영업점에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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