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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0/29 [10:59]

세종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10/29 [10:59]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가 2030년 도시 밑그림 그리기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세종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2030년 목표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세종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세종시 관할구역에 대한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세종시는 한정된 국토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상 제시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행복청이 건설 중인 예정지역과의 연계방안 검토를 비롯, 조치원을 중심으로 동서 간 연결도로 개설 및 균형발전 구상 등 향후 세종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처음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강조하며“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깊은 고려가 필요한 만큼 용역추진과정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경호엔지니어링(대표 조영수)과 ㈜홍익기술단(대표 성낙전)에서 ‘세종시 2030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향후 기본계획안이 마련되는대로 시민공청회를 열고,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통해 내년 말경 이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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