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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활성화방안 논의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2/12 [20:03]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활성화방안 논의

충청인 | 입력 : 2012/12/12 [20:03]

[대전=뉴스충청인]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일 LH 대전연수원에서 전국 57개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쇠퇴하는 구도심을 살리고 도시활력을 높이기 위한 ‘2013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계획’에 대한 토론과 구체적 사업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지원되는 규모는 전국 57개 지자체 119개 사업에 총 1086억원(국비, 50% 지자체 매칭)으로, 이번 회의는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키 위해 진행됐다.

지자체별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 중구 ‘달빛누리길 조성사업’, 부산 동래구 ‘동래 구도심 재창조사업’, 광주 남구 ‘푸른길 주변 도시재생사업’, 대구 중구 ‘대구읍성 상징거리 조성사업’, 대전 대덕구 ‘배달강좌제’, 강원 태백시 ‘시장북로 명품거리조성사업’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그간 단편적인 가로 정비 수준에 머물렀던 도시활력증진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커뮤니티 복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도시 시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도시활력을 높이는데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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