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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선행 집배원, 연탄배달 봉사로 따뜻한 온기 전해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17:22]

충청지방우정청 선행 집배원, 연탄배달 봉사로 따뜻한 온기 전해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11/29 [17:22]


[대전=뉴스충청인] 충청지방우정청(청장 허원석)은 겨울철을 맞아 29일 대전 동구 일원에서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전체 11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3,300장의 연탄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허원석 청장과 우정청 직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특히 업무 중 탈진한 80대 어르신을 발견해 목숨을 구한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 다른 지역에서 길 잃은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귀가를 도와준 충주우체국 박정호 집배원, 배달 중 바닥에 떨어진 이불 빨래를 정리해준 당진우체국 탁현수 집배원, 폭우로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정리해차량 통행에 도움을 준 배서준 집배원, 하반신 마비로 홀로 지내시는 지역내 어르신께 개인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한 영동우체국 한우송 집배원 등 언론에 보도된 선행 집배원 5명이 함께 참여하여 선한 영향력이 확산 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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