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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동절기 기상악화 대비 항로표지시설 집중점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10:48]

대산해수청, 동절기 기상악화 대비 항로표지시설 집중점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12/01 [10:48]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겨울철 기상악화에 대비하고 항해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12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항로표지 :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교통 안전시설(등대, 등부표 등)

 

겨울철은 대설, 풍랑, 기온저하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해양사고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기능장애가 발견되면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항로표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바닷길을 이용하는 모든 선박의안전 항해를 위해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등 항로표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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