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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대장암검진 홍보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6 [11:52]

증평군보건소, 대장암검진 홍보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26 [11:52]

 
[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보건소(안복순 보건소장)는 2013년 국가 암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집중적으로 대장암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와 협력해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보건소에 상시 비치하고 차후 암 관리 사업을 위한 의료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검진안내 및 채변통을 전량 배부 할 계획이다.

올해 대장암검진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대장암은 발생률은 3위, 사망률 4위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점차 그 수치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현재 보건소에서 암 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암 환자 중 약 20%는 대장암이며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보건소는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 암 검진사업을 통해 발견된 암종에 대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2012년도에는 35명의 암 환자에게 총 39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현재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 암 검진사업은 의료비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추진하기 때문에 검진 미수검시 의료비지원 혜택이 없으므로 평소 본인의 암 검진 항목과 수검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암 관리사업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과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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