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충남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내는 작품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영상물 창작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내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충남의 아름다운 촬영명소를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의 수혜작으로는 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옥순로그>가 있다.
모집 분야는 △극영화·다큐멘터리(장편) △극영화·다큐멘터리(단편) 총 2개 분야이며, 충남도 내에서 30% 이상 로케이션 촬영 예정인 장편 3개, 단편 4개의 작품에 대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작 선정은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60분 미만의 개인 단편영화 제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극영화·다큐멘터리(단편) 분야가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제작사뿐만 아니라 지역 관련학과 대학생 등 개인‧소규모 영화예술인 지원을 보다 강화하게 되었다.
장편은 영화제작자로서 사업자 등록을 마친 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편은 개인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충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cnfc.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진흥원 최태훈 책임(041-590-0921)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산업의 근간이 되는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하고, 더불어 충남도 내 명소도 홍보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작자의 생각을 가장 자유롭게 표현하는 독립‧예술영화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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