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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매장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09:20]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매장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04 [09:20]


[공주=뉴스충청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도민의 역사문화 향유 실현을 위해 지역축제를 연계한 발굴체험 및 현장 공개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에 위치하는 발굴조사 현장을 활용하여 인근 유치원, 관내 초·중·고교생들이접근하기 어려운 매장유산 체험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

 

먼저 홍성군에서진행 중인‘홍성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발굴조사’현장에서 홍성지역 어린이집과 대학교가 참여하여 지역문화유산에 대한살아있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곧이어 태안 안흥진성, 태안 태안읍성, 서산 해미읍성 등 도내 지역에서생생하고 재미있는 역사교육과 발굴체험 등을 진행하여 도민의 진정한역사문화 대중화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지역축제(서천 한산모시문화제, 한산읍성 야행, 공주 백제문화제)와연합하여 고고학과 관련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고자 하며, 도민의 매장유산 향유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도내 매장문화유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발맞춰 우리 연구원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체험 시스템을 토대로 도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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