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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립도서관 건립 첫 삽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03 [16:26]

증평군, 군립도서관 건립 첫 삽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03 [16:26]

 
[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은 3일 오후 2시 도서관 신축예정지인 증평읍 송산리 816번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인사,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증평군립도서관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와 충북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비를 지원받아 대지3020㎡, 연면적 2,917㎡의 규모로 총 사업비 85억 원(국비 18억 원, 도비33억5000만 원, 군비3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보존서고, 북카페, 어린이(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100석), 평생학습실, 문화교실, 학습실 등 지하1층, 지상 3층의 증평군립도서관을 내년 2월 완공해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신축하는 증평군립도서관은 학생은 물론 일반 주민 모두 평생 학습과 책을 읽는 교육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서 발달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독서문화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증평군립도서관은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태양광 랜드마크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 2012년 11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지난 3월에 설계를 완료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군립도서관이 신축하게 되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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