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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로명주소 생활화’ 밀착 홍보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24 [10:18]

단양군, ‘도로명주소 생활화’ 밀착 홍보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24 [10:18]

 
[단양=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단양군은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밀착 홍보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도로명주소 홍보물과 안내지도, 홍보전단지 등 총 5종 1만3000여개를 제작하고 대대적인 주민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2〜4월 현장민원처리 행사를 통해 오지마을 7곳에서 주민 600여명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지난 5일에도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주민 100여명을 상대로 도로명주소 표기와 활용법을 홍보했다.

이어 5〜15일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 어린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효도 엽서쓰기 행사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31회 소백산철쭉제’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행사장에 상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밀착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까지는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의 병행사용이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주소로서의 효력이 인정된다.

군은 도로명주소를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직접 검색,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안착될 경우 주민편익과 함께 국가경쟁력도 향상된다”며 “각종 캠페인과 주민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한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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