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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공무원과 함께 과수 저온피해농가 일손돕기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09 [13:28]

음성군의회, 공무원과 함께 과수 저온피해농가 일손돕기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3/06/09 [13:28]

[음성=뉴스충청인] 음성군의회 의원들과 군청 공무원들이 바쁜 의정 활동과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벌였다.

군 주민복지실 직원 30여명은 지난 7일 과수 저온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성읍 석인리 김종환씨 농가를 방문해 1만3,686㎡규모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적과 작업을 펼쳤다.

같은날 군 도시건축과 직원 15명은 음성읍 석인리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 속에서 수박순 따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음성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은 오는 10일 저온 피해를 당한 감곡면 사곡2리 최윤화씨 복숭아 과수원 3,300㎡에서 복숭아 적과 등의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군의회는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중식과 간식을 비롯해 장갑 등은 직접 준비해 농가를 방문한다.

손수종 군의회 의장은 “일손부족과 과수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팔을 걷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보듬는 일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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