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음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0 [20:21]

음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3/06/10 [20:21]

[음성=뉴스충청인] 충북 음성군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총력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지속적인 기온상승 영향으로 30도를 웃도는 한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물놀이 대상지역과 금지지역에 대한 위험표지판,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정비와 함께 물놀이 사고예방 T/F팀 구성, 안전점검 실시 등 완벽한 사전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인 특별대책기간(7월 15일 ~ 8월 18일)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 시민수상 구조대원 등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4명을 확보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군 재난안전과 직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물놀이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봉학골 산림욕장과 백야 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나기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며, “물놀이 사고는 한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된다. 물놀이 전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청북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