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뉴스충청인] 충북 청원군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실시한‘2013년 문화이용권(바우처)사업’의 하나인 문화카드 사업에 대해 총 1351매에 대한 발급을 모두 마쳤다. 발급된 카드에는 5만 원이 충전돼 공연, 영화, 도서 등 문화예술 관련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오는 12월까지 체크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문화이용권(바우처) 사업으로 추진중인‘기획사업’은 자발적 관람이 어려운 대상자를 공연장 등으로 ‘모셔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는‘모셔오는 서비스’와 희망 장소로 직접 방문해 강연과 체험사업 등을 추진하는‘찾아가는 서비스’로 구분돼 사업수행기관인 충북문화재단(☏043-222-5321~4)에서 현재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문화이용권(바우처) 사업을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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