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충남농협(김병문 본부장)은 최근 들어 전자금융사기의 극성으로 전국민적 피해와 피해규모 또한 크게늘어 사전적 예방을 위한 ‘전자금융사기예방 주말틈새교육’을 지난 24일 공주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농·축협 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도시는 물론이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피해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이행사항과 사기수법·피해사례 등을 전파하여 농·축협의 고객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대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농협은 “앞으로도 전자금융사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촌지역의 금융사기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조합과 고객에게 보다 더 좋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말틈새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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