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제10회 서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지난 4~5일 이틀간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백명이 참가했다. 개회식 당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장애인 국가대표 정지남 선수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네일아트,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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