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부강면이 개청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마련한다.

세종시 부강면체육회(회장 이상완)은 오는 15일 오전 9시 부강면사무소에서 세종시 소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금송)를 하고, 세종하이텍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1천여 지역시민과 함께 부강면 100년사 소개, 메시지 낭독, 떡케이크 절단 등 기념식과 시민화합 행사를 갖는다.

이번 100주년 기념 부강면민 한마음 축제를 위해 부강면체육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시민들이 평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태보·라틴·밸리댄스, 통기타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명랑체육경기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부강면 개청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티브로드 중부방송과 서울inet방송이 진행하는 <가요사랑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송대관과 진미령, 진성, 우연이, 김범룡, 최석준, 박진도와 지역출신 가수 조승구 등이 출연해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한다.

이상완 부강면체육회장은 “이번 부강면 개청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부강면의 옛 영광 재현을 위한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강면이 더욱 발전하여 세종시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다같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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