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백제문화원, 2017년 대전광역시 문화재돌봄사업단 선정

김수환 | 기사입력 2017/01/10 [23:11]

백제문화원, 2017년 대전광역시 문화재돌봄사업단 선정

김수환 | 입력 : 2017/01/10 [23:11]

[대전=뉴스충청인] (사)백제문화원(원장 김정호)은 2017년 대전시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백제문화원은 2014년·2015년·2016년 대전시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수행하며 축적된 경험과 문화재수리기능자 충원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6년 우수 단체로 선정된바 있으며, 2017년 사업에도 문화재 돌봄 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문화재 돌봄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2017년 문화재 돌봄사업은 대전광역시 권내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4개소, 시도지정문화재 98개소, 등록문화재 15개소와 보존 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 55개소 총 172개소를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수리할 계획이다.

(사)백제문화원은 드론, 터마트랙, 광파기 등의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문화재 훼손상태를 파악하고 전통 방식 및 전통 재료를 활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문화재 수리기능자 배출에 힘쓰며, 이들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재 보존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를 통하여 문화재 훼손을 미리 방지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며, 문화재 훼손 전 경미수리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