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삼성전자는 2012 런던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임원 및 선수 전원에게 최신 스마트 폰인 갤럭시 SⅢ를 증정했다.

이번 런던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의 우수한 경기력과 더불어 I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런던올림픽대회에 파견되는 경기임원과 선수는 총 338명으로 금액상으로는 3억4000 여 만원에 이른다.

대한체육회는 먼저 경기 임원들에게 갤럭시 SⅢ를 지급해 카카오 톡,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현지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선수들에게는 귀국 후 갤럭시 SⅢ가 지급될 계획이다.

또한 선수, 경기임원 채팅방을 별도로 개설해 현지 통신료를 최소화하면서 선수단간 수시 연락의 편의성을 최대한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전자 후원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IT강국으로서도 올림픽에서 진면목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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