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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농원, 천안 동부권 최대 규모 나무시장 18일 개장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3/17 [17:46]

유영농원, 천안 동부권 최대 규모 나무시장 18일 개장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3/17 [17:46]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유영농원 나무시장(63, 대표 유병기)은 2024년 봄철 나무 심기 계절을 맞아 18일 개장한다.

 

유영농원(충남 천안시 북면 상동리 75-1)은 개장 7주년을 맞아 동부권 최대 규모(3천여 평)로 150여 종으로 나무 종류만 30만 여 그루를 안전한 고품질 우량 묘목을 준비했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며, 유영농원 대표가 직접 묘목을 고르는 요령과 식재, 병해충 방제 관리방법 등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영농원 나무 시장에서는 ▲소나무, 잣나무, 자작나무 등 산림수종 20여 종 ▲단풍나무, 목련, 에머랄드그린 등 조경수 40여 종 ▲호두, 매실, 대추, 감, 자두, 복숭아 등 유실수 30여 종 ▲철쭉, 개나리, 사철, 맥문동 등 관목 및 초화류 30여 종 ▲오갈피, 엄나무, 드릅, 참죽 등 약용수 30여 종이다.

 

유병기 대표는 “나무 심는 계절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는 방법에 대해 많이 문의를 해 온다”며 “유튜브에 나무 심는 방법을 올려 놨으니, 유영농원이나 나무심는 방법 또는 소나무심는 방법을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블루베리 전문농장으로 삼목, 묘목 직접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며 “6월 말경에서 7월 하순까지 블루베리 체험장과 열매를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 대표는 천안 산림조합에서 30여 년간 근무 후 상무로 퇴직, 좋은 나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봉사라는 신조로 제2의 인생인 유영농원 나무 시장을 2017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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