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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제4회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1/01 [15:23]

서산 대산항, 제4회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3/11/01 [15:23]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달 31일 충남 서산 대산항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선사와 화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항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지하고 항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산항 운영 활성화는 물론 발전소 혼소용 우드펠릿의 대산항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들어 4차례에 걸친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은 항만 이용업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산항의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화물이 대산항에서 목적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노선도를 작성해 제공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불편사항은 즉시 해결해 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대산항의 비전과 활성화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면서 선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용과 신규 취항을 요청했다.

한편 중국과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공사가 지난달 31일 발주됨에 따라 대산항 활성화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산항은 해운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컨테이너 화물을 지난해 수준인 6만여개를 유치하고 잡화화물을 20만톤 취급하는 등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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