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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천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우승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1/18 [09:08]

대전삼천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우승

충청인 | 입력 : 2014/11/18 [09:0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삼천중학교(교장 강흥식)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14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자 중등부 17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결과 결승전에서 제주 한라중학교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하여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업에 열중하면서 방과 후 틈틈이 실력을 다져온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의 축구잔치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왕중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이 경기를 치르며 단일 종목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85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큰 경기이다.

현재 대전삼천중학교에서는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을 목표로 39개 부서의 스포츠클럽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교생 대부분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축구, 농구, 줄넘기, 피구 등의 부서 등은 각종 대회와 수상실적 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왔다.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어 낸 대전삼천중학교 강흥식 교장은󰡒학생들이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스포츠클럽대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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